“ 일생에 딱 두 번(만40세, 만66세)의 기회! ”

성동구(구청장 고재득)보건소에서는 만40세(73년생)와 만66세(47년생)를 대상으로 2013년 3월부터 12월 말까지 생애전환기 건강검진을 실시하고 있다.

생애전환기 건강검진은 국민건강위험 요인을 조기발견·치료해서 국민건강증진을 도모하고자 성별, 연령별 특성을 고려하여 실시하는 국가차원의 무료 건강검진이다.

만40세(73년생)는 ‘암, 심·뇌혈관질환등 만성 질환 발병률이 급상승하는 시기’로 뇌졸중 등 심·뇌혈관질환 위험요인의 조기발견을 위해 ▲고지혈증(중성지방, HDL-콜레스테롤) ▲복부 비만(허리둘레)검사 등을 실시한다.

만66세(47년생)는 ‘신체 기능이 저하되고 낙상, 치매등 노인성 질환의 위험이 증가하는 시기”로 ▲노인신체기능(근력, 평형성) ▲ 일상생활 수행능력 ▲ 인지기능장애(치매) ▲ 골밀도검사 등을 실시한다.

각 연령에 해당하는 주민들은 올해가 가기 전에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발부된 검진안내문을 확인후 병·의원에 예약 후 검진을 하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