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신주의였던 MKAY, 천생연분 만나 결혼에 골인

2014-07-31     성광일보
 
MKAY(엠케이)로 활동하고 있는 힙합뮤지션이자 음대 실용음악과 교수인 가수 최문기가 대치동 스타강사이자 엠케이 노래의 작사가인 이 모양과의 결혼을 소속사를 통해 공식 발표했다.
 
엠케이와 그의 신부는 2014년 8월 9일 신사동에 위치한 단독 하우스웨딩홀인 ‘하우스 본 오스티엄’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두 사람은 2006년 소개팅으로 인연이 시작되어 7년 만에 재회하면서 결혼의 결실을 맺는 천생연분이다. 신부인 이양은 엠케이의 끝없는 구애에 결국 결혼을 승락했으며 시흥동 성당에서 혼인성사도 이미 마친 상태이다.
 
결혼 당일에는 ‘센스포스트’에서 제작한 신랑신부의 대형 캐리커처를 하객들에게 이벤트로 선보일 예정이다.
 
당일밤 서울에 위치한 힙합클럽(장소미정)에서 결혼식에 참석해준 하객들을 위해 평소 가까웠던 힙합아티스트들과 피로연 겸 웨딩바쉬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