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잠재력이 높은 중소기업을 강소기업으로 만드는 “첫걸음”

2012년 건강진단연계형 중소기업 첫걸음 기술개발사업? 신청.접수 안내

2012-06-02     이원주

서울지방중소기업청(청장 김형호)은 기업건강진단사업과 연계하여 한 번도 기술개발사업에 참여하지 않은 서울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2012년 건강관리연계형 중소기업 첫걸음 기술개발사업”을 6월 11일까지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잠재역량을 보유하고 있고, 현장 기술력도 갖추었으나 정부 기술개발사업에 접근하기 어려운 창업기업을 발굴?지원하여 기술창업자의 기술개발을 촉진하고 기업 성장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시행하는 사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개발기간 1년 이내, 총사업비의 75%이내(최대 1억원 한도)로 기술개발자금 지원을 받게 된다.

이번 기술개발사업의 특징은 단순히 기술개발 자금 지원 뿐만 아니라 첫걸음 기술개발사업에 신청한 기업들을 대상으로 중소기업청 건강관리시스템을 통한 기업 건강진단을 실시하는 것으로 기업건강관리시스템은 기업분석 및 진단 전문가를 파견하여 기업 애로사항을 진단하고, 맞춤형 치유과제 지원과 개선 권고 처방을 제시하여 주는 사업으로, 기업의 위기관리 역량을 높여 기업생존율을 제고하기 위한 제도이다.

기업건강진단은 창업 후 2년 이상이면서 상시근로자수가 5인 이상인 중소기업은 의무적으로 실시하게 되고, 이미 건강진단을 완료하였거나, 진행 중 인 기업, 창업 후 2년 미만 또는 상시근로자수 5인 미만인 기업은 건강진단을 실시하지 않게 된다.

신청 자격은 정부가 지원하는 기술개발사업에 주관기관으로 참여한 경험이 없는 기업으로 사업공고에 명기된 기술개발사업 지원제외 업종이 아니면 신청 가능하다.

첫걸음 기술개발사업 지원을 희망하는 서울지역 중소기업은 서울지방중소기업청 창업성장지원과 기업건강관리팀(02-509-6722, 6725)으로 방문 신청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