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여정-클라라, 섹시 시너지 폭발

영화 '워킹걸', 섹시 코미디의 새로운 강자

2014-11-18     성광일보

 

섹시아이콘 조여정과 클라라가 만났다.

영화 '워킹걸'의 두 여자 주인공 '보희'와 '난희'로 조여정과 클라라가 각각 분하는 것.

영화 '후궁: 제왕의 첩'과 '방자전'으로 대한민국 대표 섹시 여배우로 등극한 조여정이 이번 작품에서 맡은 '보희'는 가정과 사회생활을 완벽하게 병행하는 능력 있는 커리어우먼이다.

조여정은 이번 작품에서 기존의 이미지와는 180도 다른 코믹한 모습을 선보이기 위해 비주얼을 포기하고 몸을 내던지며 망가지는 열의를 보였고, 엄마와 아내의 역할을 동시에 소화하면서 다양한 감정을 절묘하게 표현해내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줄 예정이다.

아울러 시구 한방으로 섹시 아이콘이 된 클라라는 항상 수많은 남자들과 함께하고 성(性)에 대해서 해박한 지식을 가졌지만 정작 사랑을 두려워하는 ‘난희’로 분한다.

이번 작품에서 클라라는 엉뚱하고 사랑스러운 매력은 물론 캐릭터의 이면까지 표현해내며 영화배우로서의 새로운 면모를 보여줄 예정이다.

한편, 영화 '워킹걸'은 하루아침에 회사에서 해고당한 커리어우먼 ‘보희’(조여정)와 폐업 일보 직전의 성인샵 사장 ‘난희’의 엉뚱하고 후끈한 동업스토리를 그린 섹시 코미디로 내년 1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

<출처:아시아타임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