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니어 기사회’ 발족

초대 회장 노영하 9단 선임

2014-11-28     이원주 기자

‘시니어 기사회’가 11월 24일 발족했다.

프로기사회 소속 기사 중 가입할 의사가 있는 만 50세 이상 기사들이 참여 가능한 ‘시니어 기사회’는 상호친목 도모와 권익 보호, 기력 증진을 목적으로 창립됐다.

초대 회장에는 노영하 9단, 부회장은 천풍조․이홍열 9단이 선임됐으며 김인 9단과 한상열 5단이 고문으로 추대됐다.

노영하 초대 회장은 “여류 기사회가 독자적으로 여자 기사들의 권익 보호를 위해 노력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시니어 기사회도 시니어들의 권익 향상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니어 기사회’의 회원 수는 35명(11월 27일 현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