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라'의 19금…남심 '클날라'
영화 '워킹걸', 섹시 코믹 스틸 공개
2014-12-06 성광일보
영화 '워킹걸'에서 주인공 '난희'로 분한 클라라의 시선 강탈 스틸 컷이 공개된 것.
이번 작품에서 클라라가 맡은 '난희'는 폐업 일보 직전의 성인용품샵 CEO로 성(性)에 대해서 해박한 지식을 가졌지만, 정작 사랑을 두려워하는 인물이다.
시구 한방으로 대한민국의 섹시 아이콘이 된 클라라는 그간 드라마 '동안미녀', '결혼의 여신', '응급남녀'에 출연하며 개성있는 연기력으로 독보적 캐릭터를 구축했다.
이에 이번 작품에서 클라라가 맡을 '난희'에 더욱 기대가 크다.
클라라는 “감독님께서 나를 위해 ‘난희’ 역을 만드신 줄 알았다. 쾌활하고 자유로운 영혼인 ‘난희’ 캐릭터가 나와 흡사한 부분이 많아 내 자신을 표현하는 데 신경을 많이 썼다”고 전하며 ‘난희’에 대한 애정을 전했다.
또한, 이번 영화의 연출을 맡은 정범식 감독은 “클라라의 웃지 않은 사진 한 장을 발견했다. 그 후 복잡하고 미묘한 ‘난희’캐릭터를 클라라가 할 수 있다는 생각과 함께 확신이 들었다. 그 후 ‘난희’가 되어 웃고 울고 멋지게 살아주었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출처: 아시아타임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