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도시관리공단, 연말 성금 기부로 사랑나눔 “훈훈하네”
직원들의 자발적 모금운동으로 모은 318만원, 불우이웃을 위해 기부
2014-12-23 이주연 기자
불우이웃을 위한 공단의 성금 기부는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불우 이웃을 위한 성금 기부는 공단이 매년 연말마다 진행해온 사랑의 나눔 행사로 올해로 6회를 맞이하였으며 특히, 올해는 기부 행사를 통해 정부 3.0의 지침인 소통에 초점을 맞추고 구민은 물론 어려운 이웃과 함께 고통을 나눠 공공의 행복을 이루자는데에 그 목적을 두었다.
이에 대한적십자사 제타룡 회장은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성동구도시관리공단 임직원에게 감사하다”고 화답하며 “소중한 기부금은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라고 전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한편, ‘따뜻한 겨울만들기’ 운동을 비롯해 각종 사회공헌 활동에 매진 중인 성동구도시관리공단은 앞선 17일, 전 직원 헌혈 운동으로 모은 헌혈증 64매를 한양대학교병원에 기증해 화제가 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