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크빛 기류(?)…‘지창욱-박민영’

KBS 월화드라마 ‘힐러’, 비하인드 컷 공개

2014-12-25     성광일보

지창욱과 박민영 사이에 묘한(?) 기류가 흐른다.
KBS2 월화드라마 '힐러'(극본 송지나, 연출 이정섭 김진우, 제작 (주)김종학프로덕션)의 비하인드 컷이 공개된 것.

공개된 사진 속 지창욱(서정후 역)과 박민영(채영신 역)은 똑 닮은 표정으로 다정하게 얼굴을 맞댄 채 ‘브이’ 포즈를 취하며 셀카 삼매경에 빠진 모습이다. 마치 커플룩을 보는 듯 베이지색 니트를 입은 두 사람은 사랑스러운 ‘커플케미’를 자아낸다.

특히, 이날 촬영 현장에서는 배우들이 소품으로 있는 LP음반과 턴테이블을 이용해 DJ 흉내를 내며 카메라 뒤에서도 최강 호흡을 자랑했다는 후문.

공개된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지창욱 박민영 귀엽다”, “저번에 배우들 SNS에 올라온 사진 비하인드네 훈훈하다”, “아직 러브라인 시작도 안 했는데 잘 어울려”, “커플룩 같다”, “핑크빛 촬영장답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창욱 유지태 박민영 주연의 KBS2 월화드라마 '힐러'는 정치나 사회 정의 같은 건 그저 재수 없는 단어라고 생각하며 살던 청춘들이 부모세대가 남겨놓은 세상과 맞짱 뜨는 통쾌하고 발칙한 액션 로맨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