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서울대교수 김난도 초청 강연

2015-03-11     성광일보

제90회 성동명사특강 ‘트렌드 코리아 2015’

‘2015년 평범한 당신의 일상이 새로운 가능성이다 ’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13일 오후 4시 성동구청 3층 대강당에서 ‘아프니까 청춘이다’저자이자 트렌드 분석가인 김난도 서울대교수를 초청하여 제90회 성동명사특강을 개최한다.

‘란도샘’이란 별칭을 가진 김난도 교수는‘아프니까 청춘이다’,‘천번은 흔들려야 어른이 된다’등의 베스트셀러 작가로 대학생과 청년들이 뽑은 최고의 청춘멘토로 알려져 있다.

서울대학교 생활과학대학 소비자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해마다 우리시대를 관통하는 주요흐름을 정확히 예측한‘트렌드 코리아’시리즈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날 강연에서는‘양’의 해인 2015년, 대한민국의 모습을 결정장애에 시달리는‘썸’현상의 대중화, 셀피족과 어번그래니, 증거중독자들, 그리고 골목길 순례자 등의 10대 트렌드를‘카운트 쉽(COUNT SHEEP)’이란 키워드로 냉철하게 분석 해 주는 시간을 가진다.

또한, 정보기술의 발달로 획일화 된 사회 속에서 아날로그적 다양성을 추구하고, 평범한 일상의 삶에서 소소한 행복과 새로운 가능성을 찾을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할 예정이다.

수강을 희망하는 구민은 누구나 행사당일 선착순으로 참여가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성동구청 홈페이지(http://www.sd.go.kr) 또는 성동구청 교육지원과(☏02-2286-5864)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성동구는 4월 30일 목요일에는 승려이자 미국 햄프셔 대학교수라는 특별한 인생을 사는 혜민스님을 초청해‘혜민스님과 함께하는 마음치유 콘서트’란 주제로 제91회 성동명사특강을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