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의회 수방대책 특별위원회 마무리

2015-05-08     성광일보

안전을 최우선으로, 사전 예방적 활동에 중점

서울특별시 성동구의회(의장 박경준) '수방대책에 관한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위원장 신동욱, 부위원장 김해선)'는 5월 1일 제217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수방대책 행정사무조사 결과 보고서를 채택하는 것으로 수방특위를 마무리하였다.

성동구의회 ‘수방대책에 관한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는 현장 중심의 사전 예방적 활동을 중점에 두고 2개 반으로 편성하여 현장조사활동을 실시하였다. 1반(반장 문복란)은 금호, 옥수, 응봉, 성수동 권역의 수문, 빗물펌프장과 응봉교 확장 공사장, 금호13, 15구역 주택재개발 공사장 등을, 2반(반장 김달호)은 왕십리, 행당, 마장, 사근, 용답, 송정동 지역 배수문과 펌프장 및 중랑천제방, 용답동주상복합신축공사 현장 등을 방문하여 실질적인 수방대비상태를 점검하였으며, 조사결과 시정요구 9건, 건의사항 16건 등에 대한 적출사항을 집행부에 통보하였다.

신동욱 수방대책특위 위원장은 제안 설명에서 "올해는 잦은 집중호우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는 기상청의 예보가 있다.“며, ”특히 우리 성동구는 여러 하천을 접하고 있어 항상 수해가 우려되는 지역이다 보니 구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현장 중심의 수방대책 조사활동에 임하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