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천에서‘빛으로 만나는 나라사랑’펼쳐

서울지방보훈청, 12일~16일 매일 20:00~22:30 청계천 모전교

2015-06-15     성광일보

서울지방보훈청(청장 안중현)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의 희생으로 이룩한 대한민국의 역사를 알리고 국민들의 나라사랑 마음과 호국정신을 널리 고취하고자 청계천 모전교에서 ‘빛으로 만나는 나라사랑’을 펼친다고 밝혔다.

‘빛으로 만나는 나라사랑’은 12일(금)~16일(화) 매일 20시부터 22시30분까지 청계광장에서 시작되는 청계천의 첫 번째 다리인 모전교에서 실시되는 미디어 파사드(Media Facade)를 이용한 빛 영상 퍼포먼스이다.

청계천 모전교 세 벽면을 스크린 삼아 일제 강점기부터 광복, 6·25전쟁, 경제발전, 번영으로 이어지는 대한민국의 현대사를 영상으로 표현한다. 영상은 한 회당 8분이며 매일 저녁 15회 상영된다.

한편 서울지방보훈청은 ‘빛으로 만나는 나라사랑’을 보고 보훈청 페이스북(www.facebook.com/seoulbohun)의 ‘좋아하는 페이지’ 좋아요 클릭과 함께 인증샷을 댓글로 올리면 추첨을 통해 1만원 상당의 기프티콘을 30명에게 증정하는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 참고 : 미디어 파사드(Media facade)는 건물 외벽을 스크린 삼아 LED 조명을 설치하여 영상을 투사하는 새로운 기법으로 조명과 영상, 정보 기술을 결합한 21세기 영상기술 트렌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