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국 보훈의 달 맞이 관내 소외계층에 사랑의 밑반찬

광진구새마을부녀회

2015-06-24     이원주 기자

광진구새마을부녀회(회장 이덕분)에서는 24일 오후 호국 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관내 보훈단체와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밑반찬을 만들어 전달했다.

광진구새마을부녀회는 이날 새마을회관에서  김치 192Kg(120봉지)과  버섯 생불고기, 열무김치 등 밑반찬을 만들어 관내 소외계층(독거노인, 결식아동, 실직, 한부모, 틈새)가정 등 75명에게 전달했다.

이덕분 새마을 부녀회장은 " 갑자기 날씨가 무더워지면서 독거노인 등 어려운 분들이 밥맛을 잃기 쉬워 건강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는 생각에 밑반찬을 만들어 전달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광진구새마을 강행만 지회장은 "무더위도 잊고 밑반찬을 만들고 김치를 담궈 준 부녀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이 입 맛을 잃지 않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