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곡중 안수빈 수상스키서 전국 1위

학생선수권 1위, 종별오픈 2위 국가대표선발전 등 3부문 입상

2015-07-22     성광일보

제29회 전국남녀학생종별 수상스키.웨이크보드, 베어풋 선수권대회 겸 2015전국남녀종별 오픈대회

C.J 안수빈(15·광진구 용곡중2)이 대한 수상스키 웨이크보드협회에서 주최한 ‘제29회 전국남녀학생종별 수상스키, 웨이크보드, 베어풋 선수권대회 겸 2015전국남녀종별 오픈대회’에서 학생선수권 1위, 종별오픈 2위에 입상했다고 전해왔다.

  안수빈은 지난 7월 3일~5일까지 전라남도 영광군 불갑지 경기장에서 열린 제29회 전국남녀 학생종별 수상스키, 웨이크보드, 에어풋 선수권대회 겸 2015전국남녀 종별오픈 대회에서 웨이크보드 여자 중등부 1위, 남녀오픈 여자학생부 2위 및 국가대표 선발전 등 3개 부문에 입상하여 같은 학교 출신의 김수정 선수의 뒤를 이어 웨이크보드 중등부 여자선수 강자의 자리에 올라설 기회를 잡았다.

  김기동 광진구청장은 “안수빈 선수와 부모님을 초청하여 격려하고 앞으로 좋은 선수가 되고 열심히하는 모습을 보여달라”며 기념촬영을 함께 하기도 했다.

  이번 대회에서 김수정 선수(17건대부고1년)는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했고, 대신 열심히 재활 훈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두 선수에 대한 광진구민의 활약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