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신문 창간 14주년을 축하하며

김영길 <신창건설 대표>

2015-07-29     성광일보

언론은 사람의 의·식·주처럼 살면서 꼭 필요한 영역입니다.
다양성의 시대에 즐겁고 좋은 일만 있을 수 없기에 우리 사회 면면을 진단하고 휘두르는 당근과 채칙의 기능은 우리의 삶을 보다 바르게 살 수 있도록 한다고 생각합니다.

성동구 지역 언론 이지만 어느 중앙 일간지 이상으로 애착을 가지고 있기에 편집위원이란 직함으로 간접적인 참여를 하고 있습니다.

가까이에서 본 지역신문은 참으로 열악한 환경에서 만들어 지고 있는 모습에 늘 안타까움을 금치 못하고 있습니다.

올 곧은 지역신문을 위해서는 누구보다 우리 지역민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해는 길이라 생각합니다.
성동신문의 발전은 곧 성동구의 발전이라고 생각하기에 창간 14주년을 발판으로 20주년 30주년을 향해 질주하기를 바랍니다. 창간 14주년을 축하드리며 성동구민의 사랑을 듬뿍 받는 성동신문이 되기를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