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이 있어 당당한 나’ 청소년진로탐색 <비전스쿨>

2015-08-18     성광일보

옥수종합사회복지관(관장 정상덕)에서는 방학을 맞아 지난 8월 10일(월)부터 13일(금)까지 청소년들에게 직업 및 진로적성 찾기 사업을 진행하였다. 응봉동 마중물복지협의체와 옥수종합사회복지관이 함께 진행하는『꿈이 있어 당당한 나!』프로그램은 2015년 응봉동 마중물복지협의체 특성화 사업으로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지원받아 저소득 아동 및 청소년들이 진로를 결정하는데 어려움을 겪거나 물질적인 지원이 부족하여 꿈을 포기하는 문제를 지역사회구성원이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기 위한 취지에서 계획되었다.

홀랜드 검사 및 강점 검사 등 다양한 진로 탐색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자신의 적성 및 진로 방향을 설정하고, YTN 방송국 견학 및 전문직업인인 아나운서, 파티쉐과의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여 진로의 다양성을 확인하고 직접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정상덕 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에 대해 구체적이고 계획적인 설계를 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앞으로도 옥수종합사회복지관은 자신의 진로에 대해 방황하는 지역사회 청소년들에게 진로 탐색의 기회를 계속해서 지원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