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희중학교 학생들, 성동경찰서 현장체험 실시

우리들의 꿈, 경찰관이 되고 싶어요

2015-09-04     성광일보

성동경찰서(서장 노재호)는 지난 2일 성동구 소재 광희중학교 학생 12명과 학부모, 교사 등 20여명을 초청하여 112상황실 견학, 과학수사팀 CSI체험, 파출소 활동사항 견학 등 경찰생활 전반에 대한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미래 경찰관의 꿈을 가진 학생들에 대한 직업체험학습의 일환으로, 경찰직무 소개를 시작으로 과학수사팀과 함께하는 CSI체험, 112종합상황실 견학 및 지역경찰관들의 활동사항 등 경찰 전반에 대한 다양한 체험을 하면서 경찰이 우리 사회에 없어서는 안 될 ‘공기’와 같은 꼭 필요한 존재라는 것을 느끼게 한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노재호 서장은 “미래 경찰관의 꿈을 가진 학생들에게 오늘 체험이 매우 의미 있고 좋은 추억이 되길 바란다”면서, “학생으로서의 본분을 잘 지키고, 친구들과의 소중한 우정을 쌓아나가며 미래 우리나라의 동량이 될 것”을 당부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군은 “오늘 현장체험을 통해 경찰관들의 역할을 조금이나마 알게 되었고, 특히 112상황실을 견학하면서 장난전화는 절대 해서는 안 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며 매우 뜻 깊고 값진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