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S 기반 능력중심 채용’제도 등 청년고용정책 홍보를 위한 대학 순회 설명회 개최

서울동부지청, 11일(금)부터 이달 23일(수)까지 진행

2015-09-17     성광일보

□ 고용노동부 서울동부지청은 최근 청년 실업률의 증가로 인해 취업에 애로를 겪는 청년층이 증가하는 등 청년고용의 어려움이 지속됨에 따라 관내 대학생 취업지원을 위해 대학 순회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 설명회는 11일(금) 세종대학교를 시작으로 한양대학교 등 23일(수)까지 순회하며 열린다.
- 이번 설명회에는 서울동부지청 서울동부고용복지+센터가 지원하는 취업성공패키지, 청년취업인턴, 일·학습병행제 등에 대한 사업을 특강 및 시청각교재를 통해 안내한다.

□ 특히 일학습병행제와 함께 최근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는 ‘NCS 기반 능력중심 채용’ 제도에 대하여 한국산업인력공단 서울동부지사 TF팀에서 강의를 진행하여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 NCS 기반 능력중심 채용에 대한 전반적인 자료는 국가직무능력표준 홈페이지(www.ncs.go.kr) 또는 능력중심채용 홈페이지(onspec.ncs.go.kr)를 통해 받아볼 수 있다.

□ 이와 함께, 오는 23일 한양대학교에서 개최할 설명회에서도 취업특강과 정책자료 배포 등 체감도 높은 청년취업정책 홍보를 위해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 서울동부지청 이화영 지청장은 “청년들이 정부가 지원하는 각종 청년고용정책을 취업에 활용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 안타깝다”며, “앞으로 대학교 등 유관기관과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청년들이 정책을 이해하고 취업에 힘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 활동을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