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다문화가족, 화재 없는 안전한 우리집!

24일 다문화가족을 위한 화재안전교육 실시

2012-07-23     이원주

성동구는 다문화가정을 화재의 위험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오는 24일 성동구다문화가족 지원센터에서‘화재안전교육’을 진행한다.

결혼이주여성 20명이 참여하는‘화재안전교육’은 낯선 문화 속에서 소방서비스 및 장비 이용에 생소한 다문화가정을 위해 화재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올바르게 대처하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본 프로그램은 광진소방서(서장 김위환)의 지원으로 시청각자료를 활용한 화재 위험성과 초기 대응의 중요성 교육 및 119 신고요령, 소화기 사용법, 피난방법 강좌와 실습으로 진행된다.

또한 심폐소생술 교육에는 마네킹을 활용한 응급처치 체험교육을 실시하며, 긴급 환자발생시 필요한 기본적인 조치사항을 전달한다.

베트남 출신 결혼이민여성 마이티끼우번(28세)씨는“소방안전에 관한 교육을 받은 적이 없어 가끔 불안할 때가 있다”면서 “이번 안전교육을 통해 화재예방방법을 잘 배워 우리 집의 안전 수호지킴이가 되고 싶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구 관계자는 “다문화가족이 언어와 문화, 제도적 차이로 인해 119구조, 구급 서비스에 쉽게 접근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면서 “이번 프로그램으로 다문화가족의 소방 서비스에 대한 접근도는 물론 생활 속 화재 예방 및 안전에 대한 의식 향상에 상당한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외에도 성동구는 다문화가족의 한국 정착을 위해 한국어교육, 자녀언어발달 교육, 방문교육사업, 서울나들이, 레인보우 공동작업장 등 다채롭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꾸준하게 진행하고 있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되며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성동구청 보육가족과(☎2286-6182) 또는 성동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3395-9445)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