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과 1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광진구벤처기업창업지원센터에서 진행
교육 수료 후 신청자에 한해 1대1 맞춤형 무료 경영상담, 서울시 소상공인 창업자금 신청 혜택 등 제공

소자본 창업아카데미는 구와 서울신용보증재단이 공동 주최하며, 소상공인 창업사례, 마케팅 전략, 노무관리 등 예비 창업자에게 창업에 필요한 객관적이고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해 창업 성공률을 높이고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오는 14일과 15일 양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12시간 동안 광진구벤처기업창업지원센터 6층 다목적실에서 총8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창업 강좌 종료 후에는 희망자에 한해 벤처, 세무, 마케팅 등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비즈니스지원단이 1대1 맞춤형 무료 경영상담을 제공한다. 또한 서울신용보증재단과 연계해 창업자금과 사업장 임차자금을 업체 당 각 5천만원 이내로 융자 지원하며, 수익성 분석, 창업아이템 선정 등 컨설팅도 실시한다.
교육과정을 모두 이수하게 되면 수료증이 교부되며, 서울시 소상공인 창업자금 신청자격이 부여된다.
이번 교육은 지역 내 거주하는 ▲ 예비 창업자 ▲ 소상공인 ▲ 업종전환 희망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구청 일자리경제과(☎450-7315)로 신청하면 된다. 구는 80명을 선착순 접수하고 있으며, 교재와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김기동 광진구청장은“이번 교육을 통해 예비 창업자들이 노하우를 잘 학습하고 익혀 성공적인 창업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며,“앞으로도 우리구는 소상공인을 포함 기업들이 경영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