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속 별이 되기까지
최성춘
온종일 풀썩 주저앉아
목놓아 울고 싶은
그런 날이 있습니다
별안간 찾아온 슬픔이
그리움 되어 가슴속
사무친 별이 될 때까지
그렇게 몇 날 며칠을 울고 싶은
그런 날이 있습니다
한순간 찾아든 슬픔은
아랑곳하지 않고
가슴 한 켠에 시리고 맵찬
황량한 집을 짓습니다
견딜 수 없는 상실감에
젖어 드는 마음의 고요는
눈물을 쏟아내고 싶은
그런 날입니다.
가슴속 별이 되기까지
최성춘
온종일 풀썩 주저앉아
목놓아 울고 싶은
그런 날이 있습니다
별안간 찾아온 슬픔이
그리움 되어 가슴속
사무친 별이 될 때까지
그렇게 몇 날 며칠을 울고 싶은
그런 날이 있습니다
한순간 찾아든 슬픔은
아랑곳하지 않고
가슴 한 켠에 시리고 맵찬
황량한 집을 짓습니다
견딜 수 없는 상실감에
젖어 드는 마음의 고요는
눈물을 쏟아내고 싶은
그런 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