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5일, 국민의힘 광진(을) 당원 연수교육 및 신년인사회가 건국대 동문회관 지하 1층 대강당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에는 600여명의 당원들이 참석하여 광진을 신년회 사상 최대 인파를 기록했다.
오신환 위원장은 당원들에게 큰절을 올린 후, "광진을 지역은 30여년 동안 보수 진영에서 한 번도 국회의원을 당선시키지 못했다"며, "95년 성동구와 분구할 당시만 해도 광진구가 훨씬 괜찮은 지역이었는데 지금은 가장 낙후된 지역으로 평가받고있다"고 말했다. 그는 "사람이 바뀌어야 광진구가 바뀐다"며 4월 10일 총선에서의 당원들의 확실한 지지가 필요하다고 호소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영상 메시지를 통해 "광진의 미래를 위해 오신환 위원장에게 당원들의 적극적인 지지를 부탁한다"며 새해 인사를 전했다.
이날 참석한 당원들은 한결같이 궂은 지지를 보내며 "총선 승리로 광진을 바꾸자"고 외쳤다. 이번 행사는 광진을 지역의 변화와 발전을 위한 첫걸음으로, 오신환 위원장과 국민의힘 광진(을)의 노력을 통해 새로운 변화가 이뤄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