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투데이

광진구, 건국대 캠퍼스타운 네트워킹 데이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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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일 광진구-건국대 캠퍼스타운 스타시티 스타트업존 네트워킹 데이 열려 - 면적 436㎡ 규모 창업지원 시설...바이오 푸드 상품 제작 위한 공유주방 제공 - 밑반찬, 디저트 등 푸드 기업 시식회 진행, 청년 창업 육성 위한 소통의 장 마련

스타시티서 청년 창업의 꿈 펼쳐요~

광진구와 건국대학교(총장 전영재) 캠퍼스타운이 26일 공유주방 개소를 기념한 ‘스타시티 스타트업존 네트워킹 데이’를 개최, 청년 창업 육성을 본격 지원한다.

자양동에 소재한 ‘스타시티 스타트업존(아차산로 262, 지하 1층)’은 전체 면적 436㎡ 규모의 청년 창업지원 시설이다. 특히, 건국대학교 특화 분야인 바이오(푸드) 기업의 원활한 사업 운영을 위해 공유주방을 제공하고 있다.

이날은 김경호 광진구청장과 전영재 건국대학교 총장, 입주기업 관계자 등 60여 명이 모여 청년 창업 육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먼저 공유주방 시설물을 살펴본 뒤, 시식회를 진행하며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시식회에는 7개 식품 기업 상품이 소개됐다. 밑반찬과 간편식, 그릭요거트, 전통주, 아이스크림 등 다양하게 전시돼 눈길을 끌었다. 청년 1인가구가 밀집한 지역 특성과 대중적 기호를 반영한 창의성으로 좋은 반응이 이어졌다.

청년들은 함께 상품을 체험하며 장단점을 논했다. 한 청년 창업가는 “창업이라는 쉽지 않은 도전에 뛰어든 또래 청년들이 모여 솔직한 이야기를 나눴다”, “사업을 시작하면서 정보 교류가 필요했는데, 친밀한 관계망을 쌓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 같다”라고 전했다.

광진구와 건국대학교는 2022년 캠퍼스타운 종합형 공모에 선정되어 청년 창업 육성에 힘쓰고 있다. 창업지원 시설 조성, 창업 경진대회, 창업스쿨, 지역활성화를 비롯해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 중이다.

건국대 캠퍼스타운 스타시티 스타트업존 네트워킹 데이 테이프 커팅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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