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투데이

서울광진경찰서, 재한몽골학교 다문화 가정 「학대예방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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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경찰서(서장 유재용) 여성청소년계는 지난 25일 광진구 소재 ‘재한몽골학교’(교장 이강애)와 재학생들의 다문화 가정 내 학대 등 범죄 피해 예방과 한국 법률 지식 제공을 통해 안전한 지역 사회 조성에 대한 필요성에 깊이 공감하여, 재한몽골학교「학대예방교실」을 운영하기로 하고 첫 교실의 문을 열었다. 광진경찰서 학대예방경찰관은 몽골학교 1~12학년의 재학생(약 300명) 및 교직원 대상 가정폭력·아동학대·기초질서 위반 관련 예방 교육을 실시하였고, 학생들과 질의 시간을 가지며 긍정적인 공감대를 형성했다.

광진경찰서와 재한몽골학교는「학대예방교실」의 정기 운영을 약속하였으며, 이를 통해 관내 다문화 가정 학대 등 범죄 발생률 감소와 몽골국적 재학생들의 성공적인 한국 문화 정착에 기여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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