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생이 슬픈 놈아
너울대는 숲에 숨어
애잔함 꺾일 듯
길게 길게 토해내니
지치도록 끈질긴
반쪽의 짝사랑
이룰 수 없는 그리움에
눈먼 슬픈 놈아
풍성한 이 여름
웃고 울고 사랑하며
지치도록 누리는
염원 속에 묻어 두렴
원 효 연
시인. 바탕시 동인.
폴란드 거주 한의사
전생이 슬픈 놈아
너울대는 숲에 숨어
애잔함 꺾일 듯
길게 길게 토해내니
지치도록 끈질긴
반쪽의 짝사랑
이룰 수 없는 그리움에
눈먼 슬픈 놈아
풍성한 이 여름
웃고 울고 사랑하며
지치도록 누리는
염원 속에 묻어 두렴
원 효 연
시인. 바탕시 동인.
폴란드 거주 한의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