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봉제산업지원센터가 지역 주민과 봉제소상공인을 위한 특별한 패션제품 행사를 처음 마련했다. 오는 7월 4일(금) 오후 12시부터 20시까지, 어린이대공원 후문 문화의 거리에서 ‘제1회 광진메이드패션 판매전’이 열린다.
이번 판매전은 지역의 봉제소상공인들과 창작자들이 직접 제작한 의류, 패션잡화(모자, 가방, 액세서리 등) 그리고 반려동물용품까지 다채로운 품목을 선보인다.
행사는 어린이대공원역 4번 출구 인근의 문화의 거리에서 진행되며, 주민들에게는 새 패션 제품을 생산자 직구로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되고, 판매자에게는 새 제품을 홍보하고 판매할 수 있는 소중한 자리가 될 전망이다.
광진구 관계자는 “이번 판매전을 통해 지역내 봉제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고, 봉제제조업과 주민이 서로 연결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