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재단은 저소득층의 냉·난방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에너지 바우처 2025' 사업을 시행한다.이 사업은 전기, 도시가스, 지역난방, 등유, LPG, 연탄 등 다양한 에너지원 비용을 지원하여 취약계층이 시원하고 따뜻한 계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돕는다.
ㆍ신청 기간 :2025년 6월 9일(월)부터 2025년 12월 31일(수)
ㆍ신청 장소: 주민등록상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ㆍ신청 대상: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생계ㆍ의료ㆍ주거ㆍ교육 급여 수급자 중 본인 또는 세대원이 노인, 영유아, 임산부, 중증희귀중증난치질환자, 한부모가족, 소년소녀가정(가정위탁보호 아동 포함)중 어느 하나에 해당되면 된다.
ㆍ지원 금액: 세대원 수에 따라 차등 지급되며, 1인 세대 295,200원, 2인 세대 407,500원, 3인 세대 532,700원, 4인 이상 세대 703,300원이며 이는 연중총지원금액이다.
ㆍ사용 기간: 하절기 2025년 7월 1일 ~ 2025년 9월 30일 (전기)이며, 동절기는 2025년 10월 1일 ~ 2026년 5월 25일 (전기, 도시가스, 지역난방, 등유, LPG,연탄)
사용 방법은 가상카드로 요금을 차감하는 방식이다. 방법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아래로 연락하거나 검색하면 된다.
ㆍ에너지 바우처 통합 상담센터: 1600-3190
ㆍ홈페이지: www.energy.or.kr
ㆍ카카오톡 채널: '에너지바우처' 검색
기후위기로 인한 무더위와 추위 속에 에너지 바우처 사업은 저소득층의 건강유지에 다소나마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