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구청장 김경호)는 여름 방학을 맞아 아이들에게 시원한 즐거움을 선사할 '2025년 어린이 물놀이장'을 오는 7월 19일부터 8월 20일까지 운영한다.
어린이대공원 열린무대 앞 (음악분수 옆)에서 펼쳐질 이번 물놀이장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50분 수영 후 10분 휴식 시간이다. 매주 월요일은 휴장하며, 매일 낮 12시부터 오후 1시까지는 점심시간이다.
이용 대상은 유아 및 초등학생이며, 영유아의 경우 보호자 동반이 필수이다. 특히, 이용 요금은 무료(구명조끼 대여료 별도)로 운영되어 많은 가족들이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사전 예약 없이 현장 입장도 가능하다.
물놀이장에는 대형 슬라이드, 에어바운스 풀장, 에어바운스 슬라이드 등 다양한 물놀이 시설이 마련되어 아이들의 흥미를 더할 예정이다. 또한, 돗자리존, 쉼터, 파라솔, 탈의실 등 편의시설도 갖춰져 있어 방문객들이 쾌적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돕는다.
광진구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 아이들이 시원하고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많은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방문하여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문의:02-450-9764 (광진구청 체육진흥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