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선한 가을바람이 불어오는 9월, 도심 속 자연 공간에서 음악과 나눔이 어우러지는 특별한 축제가 열린다. 오는 9월 6일 토요일 오후 3시 30분, 서울어린이대공원 숲속의무대에서 '2025 아트 포레스트 페스티벌'이 개최된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아트 포레스트 페스티벌'은 공연 수익금 전액을 기부하는 국내 유일의 문화예술 후원 축제다. 관객들은 페스티벌에 참여하는 것만으로도 자연스럽게 예술 후원에 동참하게 되는 의미 있는 경험을 할 수 있다.
이번 페스티벌은 '세대 통합형 축제'를 표방하며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피크닉형 행사로 꾸며진다. 이를 위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최정상급 아티스트들이 무대에 오른다. 'R&B의 요정' 박정현과 '국민 그룹 god의 메인 보컬' 김태우를 비롯해 독보적인 음색의 원슈타인, 재즈 보컬리스트 웅산과 해금 연주자 강은일의 특별한 협업 무대, 싱어송라이터 선우정아, 신예 밴드 까치산 등이 다채로운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주최 측은 "깊어가는 가을, 아름다운 음악과 함께 가족, 친구, 연인과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나눔의 기쁨까지 누릴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많은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5 아트 포레스트 페스티벌'은 서울어린이대공원의 푸른 자연 속에서 펼쳐져 관객들에게 도심 속 여유와 힐링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티켓 수익금은 아동·청소년 전용 극장 후원 및 신진 예술인 지원 등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예매처;NOL 티켓(인터파크), 티켓링크, YES24 티켓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