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신문

광진구 새마을회, 자매결연지역 농촌 일손돕기 봉사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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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회대표 손준용 회장과 회원 90여 명, 충남 아산 송용리 고구마 농가 지원.

광진구 새마을회대표(회장 손준용)는  9월 8일(월) 광진구 새마을회가주관하고 광진구가후원하는  영농봉사 활동을 충청남도 아산시 둔포면 송용리 결연지역 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돕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도농교류  결연 지역과의 상생 협력을 목적으로 추진되었다.

                                     봉사자회원들과 함께일손을돕는 손준용회장[좌2번째]
                                     봉사자회원들과 함께일손을돕는 손준용회장[좌2번째]

봉사단은 오전 7시 광진구 어린이대공원 후문 주차장에서 출발해 송용리 고구마 농장에서 하루 동안 고구마 수확과 농산물 판매 지원 활동을 진행 했다.  4개단체 단체장 (협의회, 부녀회, 직장공장, 문고), 각 동회장, 새마을지도자, 광진구 사무국직원 및 관계자 90여명이참여했다

세부 일정에 따르면 오전에는 고구마 수확 등 농촌 일손을 도우며, 점심 식사 후 오후에는 수확한 농산물 판매 작업을 진행한다.영농봉사활동을 마친 일행은 오후 2시경 서울로 출발해 4시쯤 귀환할 계획이다.

손준용 광진구 새마을회장은 “결연지역 농가의 일손 부족을 돕고, 도시와 농촌이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영농봉사는 광진구 새마을회가 매년 추진하는 자매결연지역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간 교류와 농촌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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