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일, 어린이대공원 서문 일대에서 주민 700여명이 참석하는 ‘제6회 능동 감마을 축제’가 개최됐다.
감나무가 많은 지역 특색을 살리고자 추진한 ‘능동 감마을 축제’는 2016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6회째를 맞이했다.
축제를 주관한 광진구(구청장 김경호) 능동 문화행사위원회(위원장 김경희)는 ▲감 따기·감 길게 깎기 대회 ▲동화사랑연구소의 춤 공연 ▲어린이 재롱잔치 ▲주민‧초대가수 공연 ▲부스운영(먹거리, 체험 등)으로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가 풍부한 행사를 마련했다.
김경호 구청장은 “감을 생각하면 우리 능동 축제가 제일 먼저 떠오른다”라며 “주민이 만들어가는 축제로 자리매김되는 모습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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