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보훈회관에 찾아간 세종대 학생, 왜?
광진구 보훈회관에 찾아간 세종대 학생, 왜?
  • 이용흠 기자
  • 승인 2024.07.02 17: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지난 24일, 세종대학교 학생 3명, 보훈회관 찾아 30만원 기부
- 학생 2명은 7~8월 군입대 예정, ‘의미있는 일 하고 싶었다’
- 6월 호국보훈의 달, 지역내 유공자 가족과 보훈회관 생각해

지난 6월 24일, 광진구 보훈회관(관장 하상호)에 학생 3명이 봉투를 들고 찾아왔다. 광진구 보훈가족을 위해 써달라고 기부금 30만 원을 보훈회관장에게 전달한 것이다.

주인공은 세종대학교 인문과학대학에 다니는 류재웅, 양준혁, 설미르 학생이었다. 류재웅 학생은 세종대학교 인문과학대학 학생회장으로, ‘인문학도로서 의미있는 일이 없을까’하고 생각해 왔다. 7월과 8월에 군입대를 압둔 양준혁 학생과 설미르 학생이 뜻을 모았다. 지역내 보훈가족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한 것이다. 온라인 기부 등 다른 방법도 있었지만 가까운 곳에 있는 보훈가족들을 먼저 생각했다. 세종대학교 중국통상학전공 노성호 부교수와 국어국문학과 김승구 교수도 동참했다.

기부금은 전달받은 하상호 보훈회관장은 “우리나라를 이끌어갈 대학생들의 안보의식과 관심에 감동을 받았다.” 라며 “학생들의 마음이 함께 더해진 기부금은 어려운 보훈가족을 위해 의미있게 사용할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광진구 보훈회관은 상이군경회, 전몰군경유족회, 전몰군경미망인회, 광복회, 무공수훈자회, 6‧25참전유공자회, 월남참전자회 7개 보훈단체가 있으며 보훈가족의 복지증진과 사기진작, 처우개선을 위해 힘쓰고 있다.

왼쪽부터 유승희사무장, 설미르, 양준혁, 하상호관장, 류재웅
학생 3명이 기부금 전달하는 모습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 특별시 광진구 용마산로128 원방빌딩 501호(중곡동)
  • 대표전화 : 02-2294-7322
  • 팩스 : 02-2294-7321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주연
  • 법인명 : 성광미디어(주)
  • 제호 : 성광일보
  • 등록번호 : 서울 아 01336
  • 등록일 : 2010-09-01
  • 창간일 : 2010-10-12
  • 회장 : 조연만
  • 발행인 : 이원주
  • 자매지 : 성동신문·광진투데이·서울로컬뉴스
  • 통신판매 등록 : 제2018-서울광진-1174호
  • 계좌번호 : 우체국 : 012435-02-473036 예금주 이원주
  • 기사제보: sgilbo@naver.com
  • 성광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성광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gilbo@naver.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