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철환 성동구청장후보 개소식 대성황
장철환 성동구청장후보 개소식 대성황
  • 이연옥 기자
  • 승인 2014.05.21 11: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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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청원·이세기·설송웅 등 2000여명 참석 - 사무실 좁아 인사만하고 발길 돌리기도

수석 선거대책본부장 전성근. 후원회장 김종태 전 자총회장

▲ 지난 17일(토) 오후에 열린 개소식에서 장철환 성동구청장 후보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상향식 공천이 도입된 후, 두 번의 경선을 통해 번듯하게 당선된 새누리당 장철환 성동구청장후보의 개소식이 지난 17일(토) 성동구청 앞 K타워에서 개최됐다. 이날 개소식에는 서청원 새누리당 상임고문, 이세기 전 장관, 설송웅 전 의원을 비롯한 귀빈과 당원, 지역주민들이 운집하여 그 열기가 극에 달했다.

개그맨 유쾌한의 사회로 진행된 행사는 국기에 대한 경례, 세월호 희생자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장철환 후보의 귀빈 소개로 이어졌다. 장 후보는 참석해 주신 서청원 대표, 이세기 전 장관, 설송웅 전 의원, 상임고문들, 김태기 성동(갑) 위원장, 김동성 성동(을) 위원장, 전성근 공동선거대책 수석본부장을 비롯한 다섯 명의 본부장들과 그 이외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을 전했다. 

▲ 장철환 성동구청장 후보의 개소식에 참석한 성동구민들이 사무실을 가득 메웠다. 많은 구민들이 사무실에 들거가지 못했다.
상향식 공천이 도입된 후, 두 번의 경선을 통해 번듯하게 당선된 새누리당 장철환 성동구청장후보의 개소식이 지난 17일(토) 성동구청 앞 K타워에서 개최됐다. 이날 개소식에는 서청원 새누리당 상임고문, 이세기 전 장관, 설송웅 전 의원을 비롯한 귀빈과 당원, 지역주민들이 운집하여 그 열기가 극에 달했다.

특히 이세기 전 장관을 소개할 때는 “저를 젖을 먹이면서 키워주신 분이다. 제 손을 잡고 걸음마를 가르쳐 주신 정치적인 아버지이자 스승이다”라고 말하면서 뭉클함을 피력했다.

외빈 축사에서 먼저 포문을 연 서청원 대표는“정치는 누가 뭐래도 남을 배려하고, 신의 있고, 올바른 길을 갈 때 기회가 오는 것이다. 장철환 후보가 잘 될 수 있는 조짐이 보이는 것은 이 지역을 일으켜 세우신 고문님들께서 많이 오신 점이다. 얼마나 기분이 상쾌한 줄 모른다”고 말하면서 이번 세월호 사건을 언급했다. 서 대표는 “세월호 선장, 해경과 정부 대책이 모두 잘못됐다. 핑계만 대고 사태 수습 능력도 없는 안행부 장관의 답변 태도에도 화가 났다. 잘못은 박 정권에게 있지만 이 사건을 수습하고 원칙과 잘못된 것을 바로잡아 이런 사건이 재발하지 않을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시고 여러분이 도와달라. 이 사건엔 여야가 따로 없다. 특히 여당은 더욱 더 머리 숙여 죄송하다는 말씀 드린다. 야당은 이 사건을 가지고 정치적으로 이용해서는 안 된다. 다시 한 번 국민에게 깊은 사과를 드린다”고 강조했다.

▲ 이세기 전장관(오른쪽)과 서청원 당 상임고문이 나란히 내빈석에 앉아 있다.
이어진 축사에서 이세기 장관은 “장철환 후보는 한양대학교를 졸업하고, 일본 중앙대학교에서 유학을 하고 왔다. 공부 할 만큼 한 능력 있는 사람이다. 제 보좌관으로 있었던 것이 첫 직장 이었을 거다. 제가 기용해서 20년을 같이 일했다. 제가 데리고 키웠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장 후보는 아주 따뜻하다. 의욕도 강하다. 그리고 사람 알아볼 줄 안다. 어른을 알아본다. 여러분께서 한 번 믿어주시고 키워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 지난 30년 동안 이세기가 있는 곳에 장철환이 있었고, 장철환이 있는 곳에 이세기가 있었다고 말씀드려도 과언이 아니다. 장 후보가 이번 선거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화끈하게 잘 좀 부탁드린다. 앞으로 우리 민족에 통일의 대운이 올 것이다. 한·중관계가 박근혜 대통령을 만듦으로써 좋아진다고 하는 것은 통일의 대운이 오고 있다는 것을 반증하는 것이 아니냐. 제가 성동의 지역구를 떠나서 중국이 제 지역구라고 생각하면서 중국을 개척해 왔다. 이번 선거에서 장철환 후보, 시의원, 구의원 후보, 지구당 위원 모두 잘 될 수 있도록 여러분들이 정성껏 키워주시고 도와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계속해서 설송웅 전 국회의원, 새누리당 성동(갑) 김태기 위원장, 성동(을) 김동성 위원장, 김종태 후원회장의 축사, 나장운 고문, 장기만 고문, 전성근 수석공동선대본부장의 격려사가 이어졌다.

장철환 후보는 인사말에서“저는 지역에서 23년을 활동했다. 어렵게 시작한 정치였다. 길거리에서 오다가다 아무데서나 배운 정치가 아니었다. 이세기 장관님 계신 곳엔 제가 수행도 하고 배우기도 하고 회초리도 맞고 눈물도 흘렸다. 제대로 크라고 야단도 많이 맞았다. 굶어 죽을지언정 어디 손바닥 벌리지 말고 꿋꿋하게 살라고 채찍을 가하셨다.

또한 머리숱이 새까만 시절부터 여기 계신 고문님들께서 저를 가르쳐 주셨다. 앞으로도 계속 같이 해 주시는 한 무엇을 하든, 어디를 가든 용기 잃지 않고 끝까지 해 나갈 것이다.

▲ 전성근 수석선거대책본부장(사진 왼족 두번째)이 장 후보(왼쪽 세번째)의 필승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고 있다.
4년 전에 선거 실패하고 해단식을 하면서 당직자들 눈물을 봤다. 저 눈물을 누가 닦아줄까, 어떻게 닦아줄까 깊은 고민을 했었다. 제가 닦아드릴 것이다. 여러분의 가슴 속에 맺힌 한, 응어리 이번에 제가 반드시 풀어드리겠다. 제가 여러분과 함께 우리 성동 재건을 위하고 우리 성동 발전을 위해서 끝까지 함께 하겠다. 이 몇 개 남지 않은 머리털 다 빠질 때까지 여러분과 함께 해 나가겠다. 본 선거가 22일부터 시작된다. 공약사항이나 기타 각 사항은 그때 말씀드리기로 하겠다.

이세기 전 장관님 오셔서 자리에 앉아 계시는데 뭉클하고 눈물이 났다. 역시 내가 제대로 알아 보고 잘 가르쳤구나, 역시 저 새끼는 내 새끼라는 자부심 가지시도록, 긍지 가질 수 있도록, 바로 여러분의 장철환이 될 수 있도록 더 끝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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