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아빠 사랑해요”
“엄마 아빠 사랑해요”
  • 이원주 기자
  • 승인 2014.05.22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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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초등생 도로명주소 엽서에 손 편지 써

성동구(구청장 고재득)는 가정의 달을 맞아 초등학교 3~4학년에게 ‘도로명주소로 부모님께 사랑의 감사엽서 쓰기’를 진행했다.

부모님께 감사의 뜻을 전하는 한편, 올해부터 전면 시행한 도로명주소를 자연스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유도하자는 취지다.

‘사랑의 감사엽서’는 2013년 성동구 환경사랑 공모 수상작 포스터를 삽입해 구에서 4,600매를 제작하고, 서울시에서 1,500매를 지원해 총 6,100매를 지역 내 20개 초등학교에 배부했다.

옥수초등학교 선생님은 학부모로부터 “요즘처럼 핸드폰과 인터넷이 발달해 손 편지가 옛말이 된 시대에 딸아이가 직접 한 자 한 자 눌러 써서 보낸 엽서를 보니 뭉클했다. 주소를 접할 일이 별로 없는데 엽서를 통해서 우리 집 도로명주소도 한 번 더 보게 되니 아이와 부모 모두에게 좋은 교육”이라는 말을 들었다며 “내년에는 전 학년을 대상으로 확대해 달라”고 전했다.

성중경 토지관리과장은 “그동안 실시했던 어떤 캠페인보다 도로명주소로 사랑의 감사엽서 쓰기의 홍보 효과가 좋아 앞으로도 꾸준히 확대 실시하는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도로명주소에 대한 문의사항이 있는 경우에는 성동구청 토지관리과(☎2286-539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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