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학로에 대형 택시회사 이전 반대 가두 행진
통학로에 대형 택시회사 이전 반대 가두 행진
  • 이원주 기자
  • 승인 2014.05.23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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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 중·고등학교 학부모들 성수동서 성동구청까지

▲ 지난 19일 오후 성동구청 앞에 도착한 학부모들이 성수중·고등학교 통학로에 택시이전 허가를 취소하라며 시위를 하고 있다.
성수 중·고등학교 학부모들은 지난 19일 성수중·고 통학로 내에 대형택시회사가 들어오기 위해 건물을 짓고 있는 것에 항의하며 시위에 나섰다.

학부모 운영위원회는“택시회사가 256대의 차량을 보유한 거대회사로서, 안전대책도 없이 들어올 경우 학생들의 통학길이 위험할 것은 분명한 일”이라며 강력히 반발하고 있다. 학생들이 하교하는 시간이 운전기사들의 교대시간과 맞물려 교통사고 요인이 수시로 발생할 텐데 성동구청은 이를 승인하고 있다며 저지를 위한 투쟁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 성동구청을 향한 학부모들이 뚝섬역 앞에서 시위를 하고있다.
이에 대해 택시회사는 광진구에서 성동구로 이전 신청만 하면 된다는 태도를 고수하고 있으며, 성동구청에서는 법규상 거절할 명분이 없다는 입장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 외에도 택시회사 부지와 접하고 있는 현대아파트 주민들도 택시회사가 들어올 경우 소음, 분진, 폐수 등 각종 환경오염이 예상된다며 대책을 호소하고 있다.

한 학부모는 “서울의 대표적인 서울숲이 있는 곳에 택시회사를 이전한다는데도 성동구청 측에서는 아무런 대책도 없이 수용한다고 하니 도저히 이해할 수 없다”고 말했다.

▲ 학교앞 부지에 택시회사 건물을 짓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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