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가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에 직면한 소상공인 임차인들을 위해 임대료 부담을 줄여 안정적인 생업을 돕고자 ‘광진형 착한 임대인 상생 협력 운동’을 추진한다.우선 구는 28일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광진구상공회 회장 및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착한 임대인 상생협력 간담회’를 개최해 착한임대인 운동 동참 및 문화 정착을 독려하고 협조를 요청했다.또한, 10월 초에는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고자 지역 내 대규모점포 등을 대상으로 ‘착한 임대인 상생협력 협약식’을 개최할 예정이다.더불어 정부와 서울시에서 진행하는 사업과 별도로 ‘광진형 착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재난극복을 위한 사회 각계각층의 협력과 연대의 중요성이 다시금 대두되고 있다.그간 지역사회 곳곳에서 펼쳐진 방역활동과 코로나예방 캠페인 등 위기상황에서 보여준 민관 시너지는 정부 차원의 역량을 넘어서 코로나시대의 숨은 주역이 되어 왔다.28일, 광진구는 코로나19 위기상황이 본격화된 지난 7월말부터 지금까지 약 2개월간의 준비를 거쳐 재난극복에 민관의 역량을 모으고자 지역의 유관단체· 직능단체·자생단체·의료계·문화계 등 10개 단체의 다양한 주민들이 참여하는 재난극복 민간협의회를 출범하고, 민간부문의 자발적 참

새마을지도자광진구협의회(회장 윤현승)와 광진구새마을부녀회(회장 이덕분)에서는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취약계층(홀몸어르신, 멘토 어르신, 복지시설 등)을 위해 협의회 부녀회 합동주관 “추석맞이 관내 어르신 사랑의 밑반찬만들어드리기”와 “관내 어르신 사랑의 정꾸러미 나누기 행사를 각동의 새마을부녀회원들과 이틀 동안 준비하여 밑반찬(송편, 섞박지김치, 2종류전(동태전, 채소전), 생닭, 장아찌 등)을 하나씩 정성스럽게 꾸러미로 만들었다.이번 행사는 올해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해 매년 하는 새마을지도자광진구협

광진구가 개정된 주차장법(일명 하준이법)이 6월부터 시행됨에 따라 지역 내 경사진 주차장에 미끄럼방지 고임목과 안내 표지판 설치를 완료했다.이번 주차장법 개정은 경사진 곳에 주차장을 설치하는 경우 차량의 미끄럼 방지를 위한 시설을 갖추고 안전관리 실태를 정기적으로 조사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이에 구는 경사진 주차장 현황을 파악해 공영주차장 5면과 거주자우선주차장 202면 등 총 207면에 고정형·이동형 고임목 412개를 설치하고, 주차장 11곳에는 미끄럼주의 안내 표지판을 설치했다.안내 표지판에는 운전자가 경사진 곳에 주·정

1. 소통UP! 안심UP! 광장동 직능단체 랜선소통 눈길 [광장동]광장동주민센터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직능단체 회의를 ‘비대면 영상회의’로 진행해 눈길을 끌고 있다.광장동주민센터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직능단체 회의, 마을주민 네트워크 활동 등이 중단됨에 따라 소통과 업무가 어려워져 이를 해결하고자 영상회의를 개최하기로 했다.광장동 12개 직능단체 회원들은 비대면 영상회의를 통해 구·동 홍보사항과 코로나19 주요 사항을 공유하고, 회원들 간 활발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2. 어르신 꽃길만 걸으세요! 보행보조기 전달 [군자동]

광진구 성인문해교육기관 학습자 4명이 ‘2020년 대한민국 문해의 달 전국 시화전’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교육부가 주최하고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한 ‘대한민국 문해의 달 전국 시화전’은 올해 ‘글 한걸음, 소통 두 걸음, 희망 세걸음’이라는 주제로 개최됐다.이번 대회에는 전국 3,800여 개의 작품이 출품되었으며, 서울시에서는 100여 개의 작품이 출품돼 총 35개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이 중 광진구 성인문해교육기관 학습자 4명은 각각 국가평생교육진흥원장상과 서울특별시장상,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상을 수상했다.김선갑 광진구청

코로나19의 장기화로 환경과 건강에 대한 관심도 함께 높아진 요즈음, 광진구의회(의장 박삼례)는 깨끗한 환경을 위한 의미 있는 봉사활동에 나섰다.광진구에 인접한 대표적 도심천이자 주민들의 휴식공간으로서 각광을 받아온 중랑천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새마을단체(협의회, 부녀회, 직·공장, 문고) 회원50여명과 박삼례 의장을 비롯한 안문환 부의장, 박성연·장길천·김미영 의원이 함께했다.깨끗한 환경조성을 통해 코로나19의 지역 내 확산을 막고 구를 찾는 모든 분들이 조금 더 쾌적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하고자 추진된 행사는 중랑천 변에 방

광진노인종합복지관(관장 화평스님)은 우리금융그룹예금보험공사,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의 후원으로 홀로 생활하시는 어르신들이 따뜻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우리행복상자’를 지원했다.광진노인종합복지관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일상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우울감을 느끼고 있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 대상 어르신 45명에게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직접 찾아뵙고 우리행복상자를 전달할 수 있었으며 더불어 안전확인 및 정서지원을 제공할 수 있었다.우리행복상자를 받은 어르신들은 “코로나19로 인해 이번 설날처럼 추석

광진구 재난대비를 위한 민간협의회가 오는 9월 28일 출범식을 가질 예정이다 . 광진구 재난대응 민간협의회(약칭 광재협)는 “지난 1월부터 시작된 코로나19의 위기상황은 전 세계적인 위기로 전환한 이후 지금까지도 우리의 삶과 터전을 위협하며 기본적인 인간관계와 공동체의 활동을 옥죄고 있다. 장기화와 2차 대유행의 파도를 넘어서기엔 모두가 힘들고 지쳐 있다. 그동안 선방해왔던 대한민국도 그리고 광진구도 이제 정부의 힘만으로 이겨내기엔 벅찬 상황이 되었다.”며 이제는 민간의 참여와 연대활동으로 우리의 이웃을 설득하고 지역사회가 필요한

광진구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협의회가 24일 추석 명절을 맞아 능동 새마을회관에서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밑반찬 나눔봉사’를 실시했다.이 날 새마을부녀회·협의회 회원들은 직접 김치와 전, 송편 등 추석 명절 음식을 만들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한복이 아닌 위생복을 입고 작업해 눈길을 끌었다.이번에 만들어진 밑반찬은 지역 내 어려운 홀몸 어르신과 한부모 가정 등 120여 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광진구에서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고자 지역 내 ‘착한 임대인 운동’이 이어지고 있다.‘착한 임대인 운동’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매출은 급감했지만 매월 임대료를 내야하는 지역 내 소상공인들의 근심을 덜기 위해 건물 소유자가 임대료를 인하는 것을 말한다.특히 건국 AMC는 지난 3, 4월 2개월간 인하를 추진한 데 이어 9월과 10월 2개월 간 추가 인하를 실시해 눈길을 끈다.대상 점포는 총 102곳으로, 음식점 및 키즈 업종은 30%, 그 외 업종은 20%를 인하하여 2개월 간 총 3억 3천만 원을 인하하기로 했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사회 곳곳에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이 늘어가고 있다.코로나19가 가져온 언택트(untact) 문화와 감염 우려로 복지시설 방문객마저 줄며 사회적 관심이 어느 때보다 필요한 요즘, 광진구의회(의장 박삼례)는 지난 22일에서 24일에 걸친 3일간 복지서비스의 사각지대에 놓이기 쉬운 정신장애인 시설 등을 방문,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설과 추석을 앞두고 매년 지역의 소외계층을 챙겨온 광진구의회는 2017년도부터 실시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와 더불어 구매 물품을 지역의 복지시설에 기부해 왔다.특히

대규모 확진자가 나온 광진구 관내 혜민병원은 동일집단격리， 코호트 격리 중이었다.코호트 격리란 감염 질환 등을 막기 위해 감염자가 발생한 의료 기관을 통째로 봉쇄하는 조치. 이로 인해 본관 5층이 코호트 격리 병동으로 지정돼 환자, 보호자, 의료인 등이 함께 생활하고 있다. 일반 병동의 입원 환자까지 돌봐야 하는 의료진이 양쪽 병동을 번갈아 진료할 수 없으므로 5층 외 의료진의 접근도 제한되었다.그럼에도 환자를 돌봐야 한다는 일념으로 서로 들어가려고 했으나 혜민병원 김병관 병원장이 자청해서 “여러분은 병원을 지켜라 격리 병동은 내가

9월 11일, 금요일 유튜브 채널 '야매주부'를 운영하는 오미연 씨가 '리봄교육' 교육장을 방문했고, '시니어정보플래너 1호' 위촉장 전달식이 진행됐다. '시니어교육플래너협동조합' 조연미 이사장은 오미연 님은 100세시대 시니어 온라인 문화를 선도하는 활동에 모범을 보이고 있음은 물론, 새로운 콘텐츠 개발을 통해 시니어들에게 바른 정보 전달자로서 '시니어정보플래너 1호' 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어, 위촉장을 전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9월 21일, 무주반디팜에서 진행된 산촌과 도시, 경계의 물꼬를 여는 교육체험 행사에 '시니어플래너'들이 참여하여, 배우고 나누는 힐링의 시간을 보냈다. '무주반디팜 귀산촌교육협동조합' 소현주 이사장은 청정지역 무주에서 산촌교육의 다양한 콘텐츠를 연구, 실험하고 있다며 인생2막을 준비하는 사람들이 이곳에서 다양한 체험들을 하며, 자연스럽게 습득할 수 있는 '실용' '힐링' '유익'한 교육들을 다양한 협업을 통해 계속해 나갈 것이라 밝혔다. 배워서 바로 생활에 적

9월12일, '광진50플러스협동조합' 강영만 이사장은 '리봄교육' 사무실을 방문, '시니어교육플래너협동조합' 조연미 이사장에게 '행복보안관' 지도교수단 단장 위촉장을 전달했다. '광진50플러스 협동조합'은 서울시 보람일자리 사업에 '공원행복보안관' 사업을 제안, 선정되어 20명의 행복보안관들이 활동하게 되었다.지도교수단 단장 위촉장을 전달받은 시니어교육플래너 협동조합 조연미 이사장은 50+ 세대가 지역에서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삶의 보람을 느끼고,

'시니어교육플래너협동조합' (조연미 이사장) 은 100세시대, 4차산업혁명 시대 청년과 시니어 모두에게 새로운 돌파구를 제공하는 플랫폼을 목표로 한다. 2015년 청년 조합원들과 50+ 세대인 조연미 이사장이 함께 설립한 '시니어교육플래너 협동조합'은 다양한 정부 정책 사업을 경험하며, 6년간 모든 어려움을 뚫고 살아 남았다.본격적인 100세시대와 4차산업혁명시대의 기회를 활용하여 청년과 시니어 모두 날개를 달아야 할 시점이라는 조연미 이사장은 비즈니스 뉴모델들의 연결 플랫폼으로서 활발히 작동할 것이라

'시니어교육플래너 협동조합'이 광진구청에 제안하여 2018년, 2019년 수행한 '광진50플러스 플래너' 사업이 첫 결실을 보게 되었다. 광진구 지역 어르신들의 미래설계 지원 활동을 목표로 배우고, 나누는 활동을 수행한 '50플러스 플래너'들이 광진구청의 지원이 지속되지 않자 2020년 3월, 자발적으로 '리봄플러스 커뮤니티'를 결성하여 활동을 지속시켰고, 최근 전격 전원 '시니어교육플래너 협동조합' 조합원으로 합류하며, '광진지역' 활동에 구심점

광진구가 민족 고유명절인 추석을 맞아 구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2020 추석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구는 9월 25일부터 10월 5일까지 11일간 추석 종합대책 추진 기간으로 정하고 ▲훈훈한 추석 보내기 ▲물가안정 ▲교통 ▲풍수해 ▲안전·화재 ▲의료·보건 ▲생활불편해소 ▲공직기강 확립 등 총 8대 분야를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먼저 구는 추석연휴기간 동안 ▲교통대책반 ▲풍수해대책반 ▲공원대책반 ▲생활대책반 ▲의료대책반 등 5개 대책반 총 710명으로 구성된 종합상황실을 운영하여 긴급 상황에 대비하고 구민 불편을

광진노인종합복지관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지역사회 내 건강·정서상의 문제를 겪고 있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과일청을 만들어 전달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카카오 같이가치를 연계한 온라인 모금활동으로 진행되었으며, 코로나19로 대부분의 시간을 댁에서 보내시는 어르신들을 위해 직원들이 직접 만든 과일청을 전달함으로써 비타민 섭취 돕고, 면역력을 높일 수 있었다.이와 더불어 과일청 활용법 등의 정보 전달로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었으며, 코로나19 상황속에서도 직원들의 정성과 네티즌들의 사랑을 함께 전달할 수 있는 뜻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