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은 국민의 한 사람으로 노동개혁법, 경제활성화법, 테러방지법 등 민생법안의 조속한 국회처리를 재차 요청하는 차원에서 서명 운동에 동참했습니다.
지난 13일 주요 경제단체 및 업종대표단체가 공동으로 경제살리기 입법을 촉구하는 대국민 호소문을 발표한 후, 오늘 오전 38개 단체 공동으로 `민생 구하기 입법촉구 천만 서명운동 본부`를 설치하였습니다.
박 대통령은 연명부 서명 뒤 서명운동 관계자들에게 힘을 보태드리려고 참가를 하게 됐으며, 국민들과 경제인들의 마음이 잘 전달되었으면 한다고 격려했습니다.
앞서 박 대통령은 지난 13일 대국민 담화에서 경제활성화법과 노동개혁 4법을 1월 국회에서 반드시 처리해 줄 것과 이 나라의 주인인 국민들이 나서서 힘을 모아달라고 호소한 바 있으며, 오늘 부처 업무보고 자리에서도 입법촉구를 위한 천만 서명운동이 진행되고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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