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동부지부는 지난 13일(일), 도봉구 초안산배드민턴경기장에서 건강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초안산배드민턴경기장을 이용하는 시민들과 동호회원들을 대상으로 체성분 측정 및 영양상담을 진행하였다. 체성분분석기를 통해 몸의 근육량과 지방량 등을 측정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운동법과 식생활상담 등의 개인 맞춤형 상담서비스를 제공했다.
노년기에는 신진대사가 활발하지 못해 체지방이 증가되기 쉬우며, 편중된 식사로 자칫 영양불균형이 올 수 있기 때문에 건강한 식생활과 자신에게 맞는 운동법으로 꾸준히 관리해야함을 강조하며 그에 따른 개별상담 및 보건교육 자료를 제공했다.
한편, 메디체크 한국건강관리협회는 1964년 창립된 이래 국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보건의료봉사를 수행해오고 있는 건강검진전문기관으로 정부에서 보건의료 정책상 필요로 하는 각종 위탁사업,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는 사회공헌활동 등을 수행하고 있다. ‘나의 허리둘레 알기’ 캠페인을 건강하고 날씬한 허리를 상징하는 매월 8일, 전국 16개 시·도지부에서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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