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보훈청,「제1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등 서해수호 행사 개최
서울보훈청,「제1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등 서해수호 행사 개최
  • 성광일보
  • 승인 2016.03.21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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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서울역 광장에서 기념식 및 27일~28일 백령도 호국안보체험 등

서울지방보훈청(청장 이경근)은 25일 오전 10시, 용산구 서울역 광장에서 서울시 안보단체협의회 주관으로「제1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 및 안보결의 대회」를 비롯한 다양한 서해수호 행사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올해부터 매년 3월 넷째 금요일이 법정기념일인 ‘서해수호의 날’로 지정되었다. ‘서해수호의 날’은 천안함 피격, 제2연평해전, 연평도 포격사건 등 북한의 도발에 맞서 고귀한 생명을 바친 호국영웅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국민의 안보의식을 결집하고자, 군장병의 희생이 가장 많았던 천안함 피격일을 기준으로 3월 넷째 금요일로 지정되었다.]

25일 개최되는 서울지역 기념식은 서울시 안보단체협의회 회원과 주요인사, 일반시민, 학생 등 5천여명이 참석하여, 천안함 피격으로 희생된 故 강현구 용사의 모교인 용산공고 학생대표의 ‘선배에게 보내는 편지’ 낭독과 서울시 안보단체의 안보결의문 낭독 및 안보결의 구호 제창, 군악대의 군가 연주, 서해수호의 날 사진전 등으로 마련된다.

27일~28일에는 용산공고 학생, 서울지역 교장단, 나라사랑 전문강사단 등이 백령도에서 호국영웅을 기리는 <서해수호의 날 계기 호국안보체험>을 한다.

21일부터 25일에는 (주)한화 본사 건물 1층에서 <기업체와 함께하는 서해수호의 날 특별사진전>을 열고, 31일까지는 양천구, 송파구 등 관내 구청에서 <지자체와 함께하는 서해수호의 날 특별사진전>과 숙명여대 등 대학과 <대학교 서해수호의 날 릴레이 사진전> 등 순회 전시를 할 예정이다.

이경근 청장은 “이번 ‘제1회 서해수호의 날’이 국가와 국민을 위한 희생은 국가가 끝까지 책임진다는 확고한 정부의지 아래, 전 국민이 마음을 하나로 모아 북한의 지속된 도발을 끊는 범국민적 안보의식 결집의 장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제1회 서해수호의 날’ 중앙기념식은 25일 10시에 서해수호를 위한 교전에서 희생된 장병들이 모두 안장된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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