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보은까지 365일 안전수송
서울지방병무청(청장 이상진)은 지난 8년간 운영한 서울사회복무교육센터(서울 관악구)를 2015년 12월부로 마무리하고 금년부터 사회복무연수센터(충북 보은)에서 사회복무요원 소양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병무청은 그동안 서울, 부산, 대구 등 6개 지역의 사회복무교육센터를 운영하여 사회복무요원들에게 자긍심을 키워주고 기본적인 소양교육을 실시하였다. 그러나, 병무청 자체건물이 아닌 임차건물을 활용함에 따라 비용대비 교육효과가 크지 않다는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이런 한계를 극복하고자 전국의 교육센터를 통합하여 충북 보은에 3년여에 걸쳐 사회복무연수센터를 완공하였고, 속리산의 수려한 자연환경과 최신의 교육장비, 최고의 강사를 유치하여 우수한 사회복무요원을 양성하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서울병무청은 연간 6,400여명의 사회복무요원을 서울에서 보은까지 안전하게 수송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실시하고 있다.
○ 최우수 수송업체 선정
○ 집결지 및 최적의 이동경로 사전 점검
○ 유사시를 대비한 응급조치 교육 실시
○ 수송차량 운전자 음주측정 및 집결지 안내요원 배치 등
서울병무청은 사회복무연수센터가 성공적으로 안착될 수 있도록 교육생 수송에 있어 편의 및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365일 무사고 수송을 달성하기 위해 안전사고예방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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