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시임기제 7호 임상심리분야 공개 모집
서울지방병무청(청장 이상진)은 이번 28일부터 결원 발생으로 인한 인력난 해소를 위해 한시임기제 공무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한시임기제 공무원은 출산휴가자 및 휴직자 등의 업무를 대체하기 위하여 1년의 범위 안에서 근무하는 공무원으로, 임용약정서에 정한 근무기간에 한하여 공무원 신분을 가지게 된다.
이번 서울지방병무청에서는 임상심리분야 7급 공무원의 업무를 대행하는 한시임기제 7호 공무원 1명을 채용할 예정이며, 응시자격은 국가공무원법 제33조의 결격사유 등에 해당하지 않고, 임상심리사(또는 정신보건임상심리사) 1급 자격증 소지자 또는 임상심리사(또는 정신보건임상심리사 2급 자격증 소지자로서 실무경력이 3년 이상인 자가 해당된다.
채용공고는 나라일터 홈페이지(http://www.gojobs.go.kr) 대체인력뱅크를 통해 3월 25일부터 4월 1일까지 8일간 게시되며, 온라인 접수는 3월 28일 오전 9시부터 4월 1일 오후 6시까지이다.
이상진 서울병무청장은 앞으로도 출산 휴가 및 육아 휴직 등 결원 발생으로 인한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고, 행정의 연속성 확보를 위한 정부 생산성 제고 및 출산장려정책에 기여하기 위하여 한시임기제 공무원 채용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성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