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성동경찰서 업무 협약 체결
연인간 폭력(데이트 폭력) 예방을 위한 업무 협약 체결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성동경찰서와 연인간 폭력(데이트 폭력)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3월 31일 체결했다고 밝혔다.성동구는 성동경찰서와 협약을 통해 해마다 7,000여건씩 발생하고 있는 연인간 폭력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는 예방법에 대해 상호 협력 할 업무 내용을 구체화 하였다.
세부 협약 내용은 ▲정신과적 질환이 의심되는 대상자의 선별검사 결과 분석 제공 ▲피해자 우울증 또는 자살 시도 관련 전문상담 제공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 및 교육 협력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두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하여 개인적 문제로 다루어지고 있어 더 큰 피해를 양산 할 수 있는 연인간 폭력에 대해 행정력과 경찰력이 협조하고 성동구 정신건강증진센터와 연계하는 예방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폭력없는 안전한 성동구를 만들어갈 것을 다짐했다.
정신건강 상담과 교육은 성동구 보건소 질병예방과(02-2286-7094/7093) 또는 성동구 정신건강증진센터(02-2298-1080)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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