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표레미콘자리에 특급호텔 유치하겠다”
“삼표레미콘자리에 특급호텔 유치하겠다”
  • 이주연 기자
  • 승인 2016.04.09 18: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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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성 새누리당 후보 뚝도시장 유세서 밝혀

성수동에 현대자동차고등학교 설립도

▲ 뚝도시장에서 유세를 하고 있느 김동성 새누리당 후보
“성동구민들의 숙원인 삼표레미콘를 이전 시키고 그 자리에 특급호텔을 유치하여 성동구를 관광요충지로 발전시겨나겠다”

김동성 새누리당 후보가 9일 오후 5시 뚝도시장 앞에서 선거유세를 가졌다.
김 후보는 이 자리에서 “중.성동을에 출마한 지상욱 후보와 종로에서 출마한 오세훈 후보에게 "당선되면 종로, 중구, 성동을 잇는 청계천 벨트를 구축하여 청계천 벨트를 관광요충지로 만들어 경제를 활성화 시키고 일자리를 창출하자”는데 뜻을 같이 했다고 말했다.

▲ 이상묵 서울시의원이 지원유세를 하고있다.
김 후보는 한류 바람을 타고 한국을 찾는 관광객들이 종로에 있는 경복궁을 관람하고 명동에서 쇼핑, 청계천을 거쳐 마장동 축산물 시장에서 고기를 먹고 서울숲 관람을 마치고 성수도에서 수제화를 구입한 후 특급호텔에 투숙할 수 있도록 하자는 것이라고 밝혔다.

▲ 유세를 마친 김동성 후보가 어르신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김 후보는 또 삼표레미콘 자리에 현대가 특급호텔을 짓게하고 성수동에 자동차고등학교를 설립하여 졸업생을 현대자동차에 특채할 수 있도록 하는 구상을 밝히기도 했다.

이어 "지난 19대 국회에서 막말하는 정치인을 컷오프하지 않고 또 다시 공천하는 것은 성동구민을 무시한 처사"라며 유권자들이 이번 선거에서 막말하는 정치인을 컷오프 시켜줄 것을 호소했다.

이날 유세장에는 많은 주민들이 나와 김동성을 외치며 연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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