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권자 날 기념식(5.10)과 강연콘테스트, 정책선거 토론회, 유권자 대토론회, 마라톤대회(5.21), 대학생 토론대회 등이며, 이들 행사는 유권자의 날 및 유권자 주간(5.10~5.16)에 맞춰서 유권자가 중심이 되어 진행되어진다. 우린 달력을 보면 수많은 날들이 있다. 흔하다 싶어 쉽게 지나치지만, 의미를 알면 깊은 속 뜻이 있음을 재차 발견한다.
유권자의 날은 어떤 날인가요?
선거의 의미를 되새기고, 투표참여 독려 위한 2012년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제정한 법정 기념일입니다. 5월10일은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후 최초의 국회의원 선거일이었구요. 다시말해 민주정치의 출발점이자, 4대 선거원칙(보통, 평등, 직접, 비밀)이 확립된 날입니다.
아름다운선거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것은 유권자 아닐까요?
세상의 반은 남자, 여자라는데요. 그 보다 더 많은 것이 80%가 넘는 것이 바로 유권자입니다. 이번 제20대 국회의원선거 자료를 살펴보니, 대한민국 인구가 5170만명인데요. 그 중 유권자가 4200만명이거든요! 인구대비 81.5%차지하구요. 서울시 1000만명 중 840만명이 유권자로 83.8%를, 광진구는 36만중 30만명이 유권자로 인구대비 85.4%를 차지 한답니다. 그 수가 어마머마하죠. 세상의 80%이상이 유권자란 정확한 증거죠.
유권자의 날을 기념해서 국민들에게 한 마디 한다면요!
이젠 선거도 끝났다. 끝난 게 아니라 새로운 시작이다. 선거와 정치는 우리생활과도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다. 주변 생활선거부터 국가선거까지 중요하지 않은 선거는 없을 것이다. 뗄래야 뗄 수 없는 선거라는 매개체로 유권자로 태어난 이상 권리를 찾아 올바르게 주인으로서 행사하는 등 불통이 아닌 소통으로 참여하고, 혼자가 아닌 여럿이 동행으로 화합, 축제로 이어졌으면 하는 것이 유권자의 날에 유권자로서 느끼는 작은 바램이며, 큰 다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