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민대상 수상자 시상식, 기념사 및 축사, 축하공연 등 구민을 위한 기념식 마련 부대행사로 1층 갤러리와 도로에서 팝아트 콘서트 ‘팝콘 시즌 1’ 전시회 개최
광진구(구청장 김기동) 구민의 화합 한마당‘제21회 광진구민의 날’기념행사가 25일 오후 3시 자양동에 위치한 광진문화예술회관 나루아트센터에서 개최됐다.
광진구는 지난 1995년 성동구에서 분리된 후 조례를 제정해 아차산성이 사적 234호로 지정된 날인 5월 25일을 기념‘광진구민의 날’로 선포하고, 올해로 21회째 기념행사를 열고 있다.
문화와 예술을 향유하는 구민화합과 소통의 장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김기동 광진구청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및 시·구의원 등 주요내빈과 광진구민 1천 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지난해 광진구민대상 문화예술체육부문 수상자인 안정미(55세, 여)씨의 구민헌장 낭독을 시작으로, ▲ 광진구민대상 수상자 시상식 ▲ 구청장 기념사 및 내빈 축사 ▲ 15개 동주민센터 주민과 함께 만든 동영상 상영 ▲ 인기가수 추가열, 김희진, 엄지연, 이경아 등의 축하공연과 광진구립여성합창단의 무대 순으로 진행됐다.
부대행사로는 나루아트센터 1층 갤러리와 입구 앞 공간, 나루아트센터부터 건대롯데백화점 입구까지의 도로에서 팝아트 전시가 있다. 팝아트 작품은 다음달 26일까지 전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