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가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으로 노사 간 상생과 화합의 길 찾아
성동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김종수)은 지난 11일 일 충청북도 진천군에 위치한 당골마을에 방문하여 ‘노사가 함께하는 1사1촌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어려운 경제 여건과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을 돕기 위함이다.이날 김종수 이사장과 이석 노조위원장을 포함한 임직원 47명이 참가하여 잡초 제거, 깨 심기 등 부족한 농촌 일손을 덜어 주었다. 더불어, 현지에서 생산한 수박 등 농산물을 구매하여 실질적인 경제적 지원에도 나섰다.
김종수 이사장은 “도시와 농촌 화합 또한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이라고 생각한다”며 “농촌의 부족한 일손에 도움을 주기 위해 노사가 한마음이 되어 도농교류에 적극 참여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고 말했다.당골마을 장성자 이장은 “바쁠 때마다 찾아주어 가뭄의 단비처럼 반갑다”며 “농촌의 어려움을 이해해주시고 큰 도움을 주어 감사하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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