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보훈청
서울지방보훈청(청장 이경근)은 「행복한 나라사랑 동행 봉사단」에 소속되어있는 서울여자간호대, 건국대 간호학과 학생들이 국가유공자를 위해 다양한 의료봉사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학생들은 6.27~28일 이틀간 서울중앙보훈병원에서 진행되는 상이국가유공자 신체검사 현장에 참여하여 보훈제도를 이해하고, 신체검사 일정을 혼자서 진행하기 어려운 고령의 유공자를 위해 검사실에 동행하여 어르신들의 불편을 덜어드렸다.
또한 혹서기를 대비하여 6월~8월까지 월 1회 서울지방보훈청과 중구보훈회관을 방문하는 고령의 보훈가족을 대상으로 혈압과 혈당체크, 건강상담 서비스를 진행하여 각종 질병에 대한 사전예방과 관리를 할 수 있도록 의료봉사활동을 펼친다.
건국대학교 간호학과에 재학중인 장현진 학생은 그동안 다양한 의료봉사활동을 해봤지만 나라를 위해 희생․공헌하신 국가유공자를 위한 의료봉사는 다른 어떤 활동보다 의미가 있었다며 국가유공자를 위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경근 청장은 “국가유공자가 앞으로 여생을 더욱 행복하게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며, 다양한 지역사회와 연계를 추진하여 나라사랑을 실천하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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