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병무청(청장 황평연)은 8월 17일부터 8월 31일까지 사회복무요원의 사기진작 및 선진 복무문화 조성을 위해 모범 사회복무요원과 사회복무요원 복무관리에 유공이 있는 직원 등을 공모한다고 전했다.
올해로 세 번째인 사회복무대상은 의료지원, 소방안전, 장애학생 학습지원 등 모범적이고 아름다운 사례들을 국민에게 알림으로써 사회복무요원들이 사회의 소중한 구성원이란 자부심을 갖게 하는데 있다. 또한 사회복무요원의 복무관리 실적과 노력이 다른 기관에 비해 우수한 기관의 복무관리 사례가 다른 복무기관에도 퍼지기를 바라서다.
공모분야는 사회복지, 보건의료, 교육문화, 환경안전, 사회봉사 등 5개 분야이며, 사회복무대상 수상자 및 복무기관에는 중앙행정기관의 장 또는 병무청장의 표창장․상패․소정의 부상이 수여된다.
표창 인원 등: 모범 사회복무요원 18명, 유공 직원 22명, 복무기관 2곳
서울지방병무청 관계자는 “복지시설의 노인 공경 등 헌신적인 봉사를 펼친 사회복무요원과 사회복무요원들이 공익업무의 일익을 담당할 수 있도록 지도한 복무기관의 직원 등이 많이 응모해 사회복무요원들의 명예가 높아지고, 사회복무제도 발전의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많은 국민과 관계기관이 관심을 가져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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