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립도서관, 독서의 달 행사 안내
성동문화재단(이사장 정원오)이 운영하고 있는 성동구 6개 도서관(성동·금호·용답·무지개·성수·청계)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지역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016년 성동구립도서관 독서의 달 행사는 작가와의 만남, 북아트 팝업북 등 총 9개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9. 1.(목) ‘우리 도서관 독서회를 소개합니다!’ 전시를 시작으로 오는 10. 8.(토) 지역주민 및 도서관 이용자 80명과 함께 인천광역시 소재 한국근대문학관, 차이나타운 등의 문화유적 및 관광명소를 관람하는 것으로 마치게 된다.
또한 성동구 내 5개 도서관에서는 5명의 작가와의 만남이 준비돼 있다. 성동구립도서관에서는‘내 짝꿍 최영대’, ‘딸은 좋다’, ‘글쓰기 처방전’ 등 을 펴낸 채인선작가가 ‘책읽기의 즐거움’에 대해 강연하며 금호도서관은 ‘지원이와 병관이’ 시리즈의 고대영작가가 강연자로 나선다.
이밖에도 용답도서관은 키움증권 이코노미스트 홍춘욱씨가 역사학도를 경제학자로 이끈 책들을 소개하며 성수도서관에서는 심리치유 전문가 강선영씨, 청계도서관에서는 동화작가 강경수씨가 지역주민과 함께 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독서의 달 기념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도서관을 찾는 지역주민들이 독서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느끼고 독서 생활화를 정착시키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기타 독서의 달 행사 관련 궁금한 사항은 성동구립도서관 사무실로 문의(☎02-2204-6424)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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