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30일 오후 구청 대강당에서 직원 500명 대상 친절 교육
기존 교육의 틀을 탈피한 공연과 강연이 어우러진 쌍방향 교육 실시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지난 8월 30일 오후 구청 대강당에서 “민원인의 마음으로 친절을 봅니다"라는 역할극으로 직원 친절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 날 교육은 전문 연극배우들이 민원인들의 다양한 요구와 반응을 역할극으로 풀어내는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성동구청 및 성동구 도시관리공단 소속 직원 500여명이 참여했다.
참여한 직원들은 역할극을 관람하면서 자연스럽게 민원인의 입장으로 돌아가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친절한 공무원이 되기 위한 마음가짐을 다시 한 번 되새겼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친절은 공무원의 가장 중요한 자세이다. 직원 모두가 역지사지의 마음으로 주민들을 대하여 ‘성동구’하면 친절이 떠오를 수 있도록 더욱 더 노력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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