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오는 9월2일~3일 마을활동가 대상 1박2일 워크숍 개최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9월 2일부터 3일까지 마을공동체 사업지기와 공모선정자, 마을넷 회원 등을 대상으로‘마을사업지기 성장 교육’워크숍을 추진한다.
이번 워크숍은 금년도 마을공동체 사업에 선정된 마을사업지기와 성동구 내에서 활동하고 있는 마을활동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다양한 마을살이 활동을 공유하고, 지속적인 활동을 위한 운영역량 강화를 위한 자리로 약 50여명이 참여한다.
특히, 서울시 및 성동구 마을공동체 공모 및 활성화 사업에 여성 참여율이 높은 점을 반영한 젠더감수성의 이해와 중요성, 그리고 향후 마을공동체 사업의 주요 방향 등에 대한 공감과 소통을 이번 워크숍의 주요 테마로 설정했다.
더불어, 미술심리 체험 및 의사소통 프로그램과 어울림 한마당 등 웃음과 이해의 시간을 마련하여 공동체 마을지기 간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시간이 되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정원오 성동구청 장은“이번 워크숍을 통해 마을공동체 활동에 관심 있는 주민들이 마을사업지기(마을활동가)를 꿈꾸며 성장하는 계기가 되고, 성동구의 마을활동가와 마을사업지기들이 관계를 돈독하게 맺는 한마당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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